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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추천] 저는 좀 과하게 도전합니다 - 이영지 래퍼, ‘고등래퍼 3’ 우승자

youtu.be/2LKwxYMLxDE

 

남에게 약점이지만 나에게는 강점인 것: 무모함 과함 조급함 두려움

취약하다거나 약점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무모했다. 그래서 다양한 걸 배웠다

사람들이 무모하다 했지만, 무모하지 않고 '열정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관점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두려움에 예민한 사람인데

두려움을 희열로서 바꾸는 걸 잘했다.

고등 래퍼 때 랩한지 6개월인데도 무모하게 도전했고,

두려움을 독기, 자극제로 전환시켰다.

두려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경지에 이름

 

열등감은 '쟤도 하는데 나는 왜 못해 나는 이런 방식으로 이렇게 할 거야' 임하기 시작

무모함의 원천은 나의 강점을 직면하고 또 열심히 가꿈 

단점은 인정하고, 언제든 장점으로 바꿀 수 있을 거라 인정함

그러므로 단점은 없다.

단점을 쿨하게 보고 조금 부족한 점이라고 생각하기

 

나의 시작은 아주 작은 눈 뭉치일 수 있다.

그런데 이걸 내리막길에서 굴리는 것으로 무모하게 시작한다.

일단 굴려야 굴러 내리고 커지는 것.

이 내리막길에서 긍정적인 면, 부정적인 면 얻을 수 있다.

긍정적인 면들을 내 살덩이로 붙여서 내 눈 뭉치를 더 크게 만든다.

그러니 일단 무모하게 시작하고 눈 뭉치를 굴리고 굴리다 보면 부정적인 면들은

내 이정표가 되고 긍정적인 면들은 내 살과 뼈가 된다.

마침내 내가 원하는 곳에 안착할 땐

나는 튼튼하고 멋진 큰 눈덩이가 되어 있을 것


세바시를 통해 래퍼 이영지를 알게 되었고, 랩도 들어봤다. 

랩은 슈프림팀 이후로 듣지 않게 됐는데,ㅋㅋㅋ 랩의 매력에 다시 입덕 할 뻔!

 

진짜 랩 실력이 장난 아님

요즘 가장 핫한 래퍼라는데, 

성공하는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다. 

 

나보다 한참 어린데도, 배울 점이 참 많다. 언니라고 부르고 싶음.ㅋㅋㅋㅋ

라디오스타 나온 거 보니 밝고 귀엽더라

뭔가 여고에 흔히 있을법한 재밌고 유쾌한 성격 좋은 친구 느낌ㅋㅋㅋㅋㅋ

 

요즘 나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은

1 두려움을 희열로 바꾸는 대담함

2 나의 단점을 인정하고, 언제든 강점으로 바꿀 수 있다는 깡

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도전하고, 도전해야지!!

 

나라는 사람은 작은 눈 뭉치인데

얼마나 튼튼하고 멋진 눈 뭉치가 되어있을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