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앨리슨 그린
영국 런던에서 어린이 책 편집자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어둠 속의 여우 The Fox in the Dark』, 『아기 생쥐야, 어디에 있니? Pinkie Mouse, Where are you?』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책을 만들었지만 『친절 세상을 바꾸는 힘』은 그중에서도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는 책이다.
그림 : 악셀 셰플러 외 37명
『친절 세상을 바꾸는 힘』은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그림책 작가 38명이 힘을 모아 만든 그림책이다. 책 속의 그림들은 악셀 셰플러(스마티즈 상), ?틴 블레이크(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세르주 블로흐(볼로냐 라가치 상), 로트라우트 수잔네 베르너(독일 아동청소년 문학상,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키티 크라우더(린드그렌 문학상), 마이클 포먼(케이트 그리너웨이 상), 크리스 호튼(영국 AOI 어린이책 상), 브리타 테큰트럽(볼로냐 라가치 상,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가들이 난민 보호 단체인 쓰리 피스를 위해 기증하였다. 독일,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미국, 벨기에, 아일랜드, 짐바브웨, 대만 등 여러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 한 뜻으로 참여해 더욱 특별하다. 저마다 다른 개성을 자랑하는 작가들의 아름다운 그림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다채로운 친절의 풍경이 펼쳐진다.
펴낸곳 : 비룡소
가격 : 14,000원
친절
윤리적 특성, 유쾌한 기질, 타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표시되는 행동이다.
이는 덕으로 여겨지며 많은 문화와 종교에서 가치 있게 인식된다
-위키백과-
사랑스러운 책을 가져왔다!
제목은 친절 세상을 바꾸는 힘.
앞표지가 참 사랑스럽다
사자가 양에게 꽃을 건네고 있음♡
바라보고 있는 벌이랑 나비도 넘 귀엽다 ㅋㅋㅋ
만나면 서로 미소 짓기
친구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기
때로는 참고 기다려주기
동물들에게 상냥하게 대하기
먼 곳에서 온 친구를 반갑게 맞이하기
38명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착한 그림책.
수익금 일부는
쓰리피스에 후원된다고 명시되어있다.
멋지다
나도 먼 훗날 그림책을 내게 된다면 , 책 수익금 일부를 후원해야지 ㅎ헤헤
쓰리피스가 무엇인지 책 마지막에 설명 되어있었다.
6개국 출신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만든 단체라고 한다.
작은규모가 난민들을 위해 수많은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니,
친절이 세상을 바꾸는게 증명된 셈이다.
난민(難民, refugee) 또는 6망명자(亡命者)
박해, 전쟁, 테러, 극도의 빈곤, 기근, 자연재해를 피해 다른 나라로 망명한 사람.
난민의 개념을 살펴본다면 1967년 난민의 지위에 관한 의정서(Protocol Relating to the Status of Refugees)와 아프리카와 라틴 아메리카의 지역 협약들에서 확대되어, 전쟁이나 기타 폭력에 의해 원래 살던 땅을 떠나게 된 사람들을 지칭하게 되었다.
-위키백과-
요즘세대는 따뜻함이 필요한 세대다.
친절이란 무엇인지 풀어낸다.그림이 너무 사랑스럽쥬..?
서로 미소짓는게 참 어렵더이다............ㅋㅋㅋ
시무룩한 친구에게 힘이나는 이야기로 위로해주고,
특히 가만히 들어주는게 진짜 힘들지...
친구의 이야기 듣기 귀찮고 들으면 판단하고 지적하는 나는야 찐 어른이지요...
힘을 모아 고양이를 도와주는 모습 ㅠㅠㅠㅠ
그림 표현 최고..
들어주라는거 또 강조 되어있음
ㅠㅠㅠㅠㅠㅠ들어주는거 넘 힘들어... 내가 얘기 하고 싶엉....ㅋㅋㅋㅋ
그림도 깔끔하니 넘 예쁘다!
친절 항아리 넘 귀엽다.
우리는 병같은 존재라
병에, 예쁜 꽃을 담으면 꽃병이 되는 것이고, 담배꽁초를 담으면 재떨이가 되고,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통이 되듯이,
내가 무엇을 담으려 노력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나는 훗날 멋진 꽃병이 될 것이다.
생쥐를 응원해주고 있는 동물들의 그림들..! 귀여워!
다양성을 보여주는 그림
인종 성별 장애 상관없이 놀고 있는 모습이다.
난민을 어떻게 대하면 좋은지 이야기 하고 있다.
동물 친구들이 너무 사랑스럽다아..
요즘 제일 많이 하는 고민이기도 하다.
'나는 무얼 잘할 수 있는가'
색감이 쨍하고 예쁘다
사람마다 재능이 있는 이유는
나누라고 하늘에서 주신 거라고 했다.
ㅡ
37명의 각각 다른 그림으로 그림이 이루어져있다보니,
'내용이 이어지지 않을 것같은데..'
'통일성이 없어 정신없을것 같은데..'
생각했었는데 명확한 주제가 있어서
오히려 다양한 그림 보는 재미가 있다!
<아이와 함께 읽을 때 이렇게 읽어주세요!>
- 그림 한장 한장 무슨상황인지 물어봐주세요.
- 친절을 베푼 경험이 있는지 물어봐주세요.
- 친절을 받으면 무슨 기분인지 이야기 나눠주세요
- 오늘 어떤 친절을 베플것인지 물어봐주세요
- 난민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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