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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인터뷰 언제부터 에릭남을 좋아했는지 기억을 더듬어보니,아마 섹션 tv 인터뷰였을 것이다. 대상은 아만다 사이프리드였는데 씹는 걸 좋아한다는 말에 오징어를 가져왔다. 참 센스있는 인터뷰 덕분에 아만다사이프리드는 한국에 대해 조금이나마 기억에 남을 것이다.그저영어 잘하는 인터뷰 잘하는 사람으로만 알았는데, 노래를 들어보니 오? 좋네? 오랫동안 지켜보고 응원하고 있는 가수다. 종종 영어 버전으로도 내는데, 분위기가 매우 다르다. 가수 에릭남으로도 좋아하지만 사람 에릭남을 참 좋아한다.인터뷰하는 모습에 반해 에릭남 팬카페 '남네이션' 가입한 나 ㅎ.. 가치관을 많이 변하게 한 사람 중 한 명이라 가입 안 할 수가 없었다.ㅋㅋ난 평생 에릭남 팬! 내 지인들 중 에릭남 본 사람은 3명이나 된다..........우연히 마주..
[나의 생각] 나만의 그림책 고르는 기준 처음 그림책을 제대로 읽어봐야겠다고 다짐했던 2년 전, 도서관에 갔는데, 그림책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뭐부터 읽어야 할지 막막해 일단 베스트셀러인 책, 상 받았다는 책부터 검색하여, 무작정 읽었다. '베스트셀러라는데 역시 이유가 있구나!' '작가 천재 아닌가..? 이런 책이 상을 타는구나!' 감탄했던 책도 있고 '이게 왜 유명한 거지..?' 의문일 때도 있었다.' 리뷰도 없는 유명하지 않은 그림책을 보고, 더 깊은 감동을 받을 때도 많았다. 유아교육을 전공하지 않았고, 그림에 대한 지식도 무지하지만, 일단 많이 읽어보고, 느끼고 , 그림책을 잘 정리해야 그림책 보는 눈이 생기겠구나! 깨달았다. 좋은 그림책 나쁜 그림책 구분하진 않지만, 애착이 가는 그림책이 있다. 또 보고 싶고, 소장하고 싶어 지는 책이..
[그림책 추천] 친절 세상을 바꾸는 힘 - 악셸 셰플러 외 37명 / 앨리슨 그린 더보기저자 : 앨리슨 그린 영국 런던에서 어린이 책 편집자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어둠 속의 여우 The Fox in the Dark』, 『아기 생쥐야, 어디에 있니? Pinkie Mouse, Where are you?』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책을 만들었지만 『친절 세상을 바꾸는 힘』은 그중에서도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는 책이다. 그림 : 악셀 셰플러 외 37명 『친절 세상을 바꾸는 힘』은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그림책 작가 38명이 힘을 모아 만든 그림책이다. 책 속의 그림들은 악셀 셰플러(스마티즈 상), ?틴 블레이크(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세르주 블로흐(볼로냐 라가치 상), 로트라우트 수잔네 베르너(독일 아동청소년 문학상,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키티 ..
[그림책 추천] 콩이는 뭘 하면 행복할까? - 스콧 멘친 더보기글, 그림 : 스콧멘친뉴욕에서 살며 예술 학생연맹과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공부했습니다.잡지의 미술 감독으로 일하다가 그림 그리기를 시작했고, 현재 작가 및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펴낸 곳 : (주)웅진싱크빅 가격 : 9000원 제목부터 귀여운..콩이는 뭘 하면 행복할까? 정말 행복이란 뭘까..? 나도 모르겠다 콩아.. ㅋㅋㅋㅋㅋㅋ그저 유치환 시인의 행복이 떠올랐다.더보기행복 - 유치환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 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에메랄드 빛 하늘이 훤히 내다 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행길을 향한 문으로 숱한 사람들이 제각기 한 가지씩 생각에 족한 얼굴로 와선 총총히 우표를 사고 전보지를 받고 먼 고향으로 또는 그리운 사람께로 슬프고 즐겁고 다정한 사..
[유아 미술] 기본 원리 통일 -형, 색, 양, 재료 및 기술상에서 미적 관계의 결합이나 질서를 말한다. - 극단적으로 변화에 치우칠 때에는 혼란과 무질서가 초래되며, 지나치면 단조롭고 무미건조해지기 쉬우므로 적당한 변화와 통일이 있어야 재미있는 작품이 된다. 조화 - 둘 이상의 요소 또는 상호관계에 대한 미적 가치의 판단이다. - 서로 배척하지 않고 통일된 전체로서 종합적이고 감각적으로 그 효과를 발휘할 때에 일어나는 미적 현상이다. 균형 -대칭과 달리 형태상의 시각적, 정신적 안정감을 말한다. - 균형은 선, 면, 형태, 크기, 방향, 질감, 색채 등 시각 요소의 배 치량과 성질 등의 결합에 의해서 표현되며, 동적 균형과 정적 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대칭 - 좌우 또는 상하로 동일한 형이 마주보게 위치한 형으로 대응하고 ..
[그림책 추천] 너의 몸을 사랑하는 방법 - 제시카 샌더스 / 캐롤 로세티 더보기저자 : 제시카 샌더스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난 사회활동가예요. 학창 시절 반에서 키가 가장 컸던 제시카는 자신의 몸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것이 무척 힘들었어요. 열두 살이 되던 해, 어머니는 제시카에게 배구를 권했어요. 제시카가 자신의 큰 키를 좋아하고 장점으로 여기길 바라서였지요. 배구를 시작한 제시카는 사람의 몸은 다 다르고, 신체 특징에 따라 팀에 필요한 기술을 각각 다르게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모든 사람의 몸이 똑같이 소중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거죠. 고등학교를 졸업한 제시카는 혼자 세계 곳곳을 여행했어요. 무거운 배낭을 메고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에 오를 때는 자신의 튼튼한 몸에 감사했어요. 제시카는 기쁨과 고통을 겪으면서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리..
[유아 미술] 기본 요소 전공책을 보다가 유아미술의 기본 요소를 잘 알고 활용해서 그림책 구성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정 유치원 교육 과정에 기초한 유아미술교육 전공책을 참고하였습니다.! (1) 점점은 시각의 대상으로 볼 때 가장 작은 최초의 감각 대상이다. 점은 눈의 목표를 세우는 표식, 조그마한 존재, 위치를 표시하는 존재 등의 개념을 갖고 있다. 미술에서의 점은 형을 갖지 않으면 시각적으로 표시할 수 없기 때문에 크기와 모양을 갖는다. 또 그 크기에 따라 느낌은 서로 다르다. 더보기 -점이 연속적으로 표현되면 선의 느낌을 준다. -두 점 사이는 서로 끌어당기는 것처럼 느껴진다 -점 셋이 수평선 상에서 이탈되면 삼각형으로 느껴진다. -일직선상에 있는 점이 집단별로 떨어져 있으면 등분된 선의 느낌을 준다 -점이 같은 조..
[유아 미술] 아이에게 미술은 꼭 필요할까..? 어릴 때 다들 미술학원 한 번쯤은 다녀봤을 것이다. 난 잘 그리진 못했어도, 학원선생님이 좋았고, 친구들 그림 구경하는거 좋아했고, 그림 그리는 자체를 좋아했다.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졌고, 점점 실력이 느는 듯했지만 어찌어찌 학원을 그만두게 되었다. 그만두지 말껄 ㅠ아쉽.. 역시 꾸준한 게 최고.ㅠ 더보기유아2세부터 6세까지의 어린아이를 뜻하는 말이다. 갓난아기가 성장하면 영아가 되고 영아가 성장하면 유아가 된다.-나무 위키- 아이에게 미술은 꼭 필요할까? 정답은 그렇다! 과거에는 초등교육과 유아교육에서 예술적 재질이 있는 소수의 어린이를 선발하여 천재교육으로서의 미술교육이 강조되었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서는 모든 어린이의 창조적 활동을 개발하고 심미감을 육성하기 위한 교양 교육으로서 미술교육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