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나만의 그림책 고르는 기준
처음 그림책을 제대로 읽어봐야겠다고 다짐했던 2년 전, 도서관에 갔는데, 그림책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뭐부터 읽어야 할지 막막해 일단 베스트셀러인 책, 상 받았다는 책부터 검색하여, 무작정 읽었다. '베스트셀러라는데 역시 이유가 있구나!' '작가 천재 아닌가..? 이런 책이 상을 타는구나!' 감탄했던 책도 있고 '이게 왜 유명한 거지..?' 의문일 때도 있었다.' 리뷰도 없는 유명하지 않은 그림책을 보고, 더 깊은 감동을 받을 때도 많았다. 유아교육을 전공하지 않았고, 그림에 대한 지식도 무지하지만, 일단 많이 읽어보고, 느끼고 , 그림책을 잘 정리해야 그림책 보는 눈이 생기겠구나! 깨달았다. 좋은 그림책 나쁜 그림책 구분하진 않지만, 애착이 가는 그림책이 있다. 또 보고 싶고, 소장하고 싶어 지는 책이..